안녕하세요, 여러분!
솔직히 말해서 저는 일본 음식을 좋아해요.
그래서 친구들과 함께 한남동에 위치한 교자바하우스에 방문했어요.
이곳은 도쿄에서 10년 동안 생활했던 디렉터와
이태리 음식을 9년 동안 전공한 셰프가 함께 운영하는 일식당이에요.
주소는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18길 27 지하1층이고, 전화번호는 02-794-3777이에요
오늘은 저녁에 방문했는데요.
저희가 도착했을 때 식당은 이미 많은 손님들로 가득 차 있었어요.
발렛 파킹도 가능해서 차를 두기에도 편했어요.
이곳의 분위기는 정말 아늑하고 따뜻했어요.
일단 메뉴판을 확인하면서 음식을 주문했는데요,
주문한 메뉴는 '니꾸 오뎅 모리아와세'(28,000원), '명란파스타'(12,000원),
'야끼교자 하프&하프'(11,000원), 그리고 '큐리미소'(9,000원)이에요.
메뉴판은 다양해서 선택하기가 정말 힘들었어요 ㅎㅎ.
니꾸 오뎅 모리아와세는 진짜! 신선한 재료와 부드러운 맛이 돋보였어요.
명란파스타는 크리미하고 짭조름한 맛이 일품이었는데요.
야끼교자는 바삭바삭한 튀김과 함께 제공되어서 맛있게 먹었어요. 큐리미소는 가볍고 상큼한 맛이 좋았어요.
음식이 나오기 전에는 기대 반 걱정 반이었는데, 음식이 나오고 나서는 정말 만족도 100%였는데요.
각 메뉴마다 독특한 맛과 향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또한 이곳의 서비스도 좋았고,
직원들도 친절해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이라는 점이었어요. 하지만 맛과 서비스를 생각하면 가격이 그리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제대로된 한남동 맛집을 찾아서 너무 기쁘네요!! ㅎㅎ 재방문 의사 100% 맛집입니다 최고👍👍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여러분 :)